조달청, “조달교육원 교육생 1만명 넘었다”

입력 2017-12-15 10:56  


이진규 조달교육원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은 15일 오전 경북 김천시 소재 조달교육원에서 올해 1만 번째 행정안전부 김서영 교육생(왼쪽에서 두번째) 등과 기념행사를 가졌다. 조달청 제공


조달청은 올해 조달교육원 조달전문교육 집합교육생이 1만 명을 넘었다고 15일 발표했다.

조달청은 이날 오전 경북 김천시 조달교육원에서 올해 교육생 1만 명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1만 번째 교육생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증정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1만 번째 교육생의 주인공은 행정안전부 소속 김서영씨.

그는 “조달업무가 복잡해 실무에 도움을 얻기 위해 교육을 신청했는데, 이런 행운까지 얻어 기쁘다”며 “주위 동료들에게도 조달교육을 적극 추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달교육원은 2014년 독립기관으로 개원했다.

공무원, 공공기관 및 조달업체 직원, 외국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부조달업무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조달교육훈련기관이다.

조달교육원은 공무원 및 공공기관 대상으로 물품구매, 용역계약, 시설공사계약과정을, 조달업체 대상으로 다수공급자계약, 우수물품지정제도 등 모두 57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공무원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자조달역량 강화 교육은 조달교육원 개원이후 37개국에서 참여했다.

조달교육원은 실무 등 사례 중심의 교육과 함께 교육원 방문이 어려운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이진규 조달청 조달교육원장은 “교육생 눈높이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 교수역량 강화를 통해 한해 1만 명 교육생 유치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교육 개발과 교육편의시설을 확충해 최고의 조달전문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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