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시, 마약 혐의 불구속 입건…'던지기' 수법 뭐길래?

입력 2017-12-15 16:37   수정 2017-12-15 16:45

YG 엔터테인먼트 간판 프로듀서이자 더블랙레이블 소속 쿠시가 마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15일 한국일보는 쿠시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쿠시는 SNS를 이용해 코카인 1.8g을 구매한 후 지난 12일 서초구 방배동 모처의 무인 택배함에서 이를 가져가려다 잠복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같은 방식은 구매자로부터 입금을 확인한 후 우편함이나 공중화장실 등에 마약을 숨겨놓고 구매자가 직접 찾아가게 하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알려졌다.

쿠시는 이번까지 두 차례 마약 거래를 했고 흡입 사실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쿠시의 마약 구매 경로와 공범 여부를 추가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쿠시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은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쿠시는 2003년 가요계에 데뷔했고, 이후 프로듀서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5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