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제빵사 두 노조 18일 직고용사태 대책 논의

입력 2017-12-17 19:1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심은지 기자 ] 파리바게뜨 제빵사 직접고용을 둘러싸고 두 개로 나뉜 제빵사 노동조합이 대화에 나서기로 해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지 주목된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계열 파리바게뜨 제빵사 노조는 18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회관 인근에서 만나 제빵사 직접고용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파리바게뜨 제빵사 5300여 명에 대해 불법파견으로 규정하고 직접고용을 지시했지만 본사는 직접고용 대신 3자(본사·가맹점주·협력업체) 합작법인을 통한 고용을 추진해왔다. 파리바게뜨 제빵사 700여 명이 가입한 민주노총 계열 노조는 본사의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합작법인에 반대하고 있다.

여기에 맞서 최근 설립된 한국노총 계열 노조(1000여 명 가입)는 직접고용과 함께 차선책도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노노 갈등’이 점화될 수 있는 상황이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5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