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엑스는 이용자의 온라인 결제를 어렵게 하는 등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가로막고, 보안에 취약하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문 대통령은 지난 대선 때 공공기관 사이트에서 액티브엑스를 폐지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날 수보회의에서는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이 관련 보고를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부기관 근무혁신 추진방향도 논의된다.
한편 이날 문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재외공관장 180여명을 초청해 만찬을 연다. 이날 행사에서 문 대통령 기념시계를 선물로 제공한다고 청와대 측은 밝혔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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