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이찬오, 구차한 변명…"구속되면 레스토랑 직원 봉급 누가 주나"

입력 2017-12-18 14:30  

마약 혐의 이찬오



셰프 이찬오가 마약 혐의에 이어 '백스텝'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변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찬오는 지난 15일 마약 흡입 및 밀매를 주도한 혐의를 받았다. 16일 진행된 구속 영장 실질 검사에서 이찬오는 마약 흡입 혐의를 인정하며 "가정폭력과 이혼으로 우울증이 와서 마약에 손을 댔다"고 실토했다.

이어 그는 "내가 구속 되면 레스토랑이 망해 직원들의 봉급을 줄 수 없다"고 선처를 호소하기도 했다.

이찬오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은 16일 법원에서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증거자료가 대부분 수집돼 있고, 피의자의 주거나 직업 등에 비춰 도주 및 증거인멸 염려가 적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찬오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2015년 8월 방송인 김새롬과 결혼한 뒤 2016년 12월 이혼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