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동은 매년 여름엔 백로, 겨울엔 떼까마귀 등 철새들의 배설물로 인해 주민 피해가 극심하다. 남구는 2004년부터 철새를 관광콘텐츠로 설정해 철새 홍보관과 게스트하우스 등 친환경 철새 생태마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남구는 국비 100억원으로 삼호 철새마을에 순환형 공공임대주택과 철새 특화거리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삼호 철새마을을 1년 내내 철새 탐방과 관광이 가능한 친환경 생태관광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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