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 강한균(국제경상학부) 명예특임교수가 지난 15일(금)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열린 한국무역학회총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강 교수는 ‘동남아 지역의 한류 문화 콘텐츠가 한국 수출과 직접투자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라는 논문으로 국내 최대 학술 데이터베이스인 누리미디어에서 2016년 1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최다 인용 횟수와 최다 이용 다운로드 수를 기록해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강 교수의 이 논문은 우리나라 경제·경영학 관련 논문 총 84,157개 중 활용도 상위 1%이내의 논문으로 기록됐다.
강 교수는 같은 날 서울 중구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도 ‘초중교 폐교를 활용한 펫 플라자 조성’이라는 아이디어로 우수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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