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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겨울은 기온이 낮고 매우 건조하다. 때문에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물론 지성 피부를 가진 사람도 건조한 날씨로 인한 피부 손상에 대해 걱정이 한 층 깊어진다.
매서운 칼바람부터 난방기의 뜨거운 바람까지 숨 쉴 틈이 없는 이맘때 우리의 피부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것. 피부 속 수분 부족으로 생긴 건조함과 당김 현상은 피부노화를 촉진 시키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이처럼 피부의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효과적으로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피부는 작은 생활 습관의 변화로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으니 겨울철 피부 속 수분을 잡아주는 생활 습관을 알아보자.
▶ 실내 적정 온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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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몸을 녹이기 위해 실내에선 온풍기 가동을 높이고 있는 요즘. 실내 온도가 높아질수록 수분증발은 빠르게 진행되어 피부 건조함을 느끼기 더욱 쉽다. 따라서 가급적 실내 온도는 18~20도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실내외 온도차가 클수록 피부는 각질층을 형성하여 모공을 막아 피부트러블을 일으킨다. 이에 피부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해선 실내 적정 온도 유지는 물론 습도유지 또한 중요하다.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 쾌적한 습도를 유지하여 피부의 건조함을 예방해보자.
▶ 충분한 물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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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1년 365일 체내에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 과즙이 풍부한 과일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면 점점 말라가는 것처럼 사람의 피부 또한 수분이 없는 상태가 지속되면 건조하고 푸석해지기 마련이다.
찬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에는 뜨거운 날씨에 땀을 흘리던 여름보다 갈증을 느끼기 어려워 물을 찾는 횟수가 줄어들기 마련일터. 하지만 의식적으로 하루 권장량인 1.5L~2L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힘들다면 수시로 미스트를 사용해 피부가 마르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 1일 1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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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피부를 달래기에 간편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선택되고 있는 ‘1일 1팩’은 가장 기초적인 홈케어 중 하나다. 수분과 영양을 한 번에 공급할 수 있는 마스크팩은 기능과 제품도 다양하다.
하루 종일 찬바람 맞아 건조하고 칙칙해진 얼굴에 활기를 더하려면 수분과 비타민 함유량이 높은 마스크팩을 선택하자. 또한 15분~20분 정도의 권장 이용 시간을 지켜야 한다. 얼굴에 시트를 붙인 채 오랜 시간이 흐르면 시트는 마르고 수분은 빼앗겨 피부가 더 건조해 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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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모스 아로마 가습기 가습량이 많아 촉촉한 공간 유지에 효율적이며 함께 제공되는 아로마오일을 수조에 1~2방을 떨어트려 아로마디퓨저로 활용이 가능하다.
2. 아벤느 오 떼르말 온천수 스프레이 프랑스 아벤느 지역의 온천수로 만들어진 미스트 제품으로 민감하고 자극받은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고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하여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3. 세자미 제비집 하이드라 마스크 히알루론산, 바다제비집추출물, 레몬추출물, 녹차추출물의 유효성분이 피부에 수분과 광채를 부여해 맑고 깨끗한 피부를 가꿔준다. 또한 세포분열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과 표피성장인자가 들어있는 제비집은 보습,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 (사진출처: 한경닷컴 DB, 마모스, 아벤느, 세자미)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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