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로는 인천 1, 경기 4, 강원 2, 충남 3, 충북 2, 경북 4, 울산 1, 전북 2, 광주 2, 전남 1개소이다.
도시숲은 정서함양과 보건·휴양 등 국민들의 편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도시 생활권의 국유림에 조성된 숲이다.
지속적인 도시숲 확대 정책으로 우리나라는 국민 1인당 생활권 내 도시숲 면적(9.9㎡)이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9㎡)을 달성했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가 도심에서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도록 해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시설이다.
숲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산림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해 산림교육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영환 산림청 국유림경영과장은 “생활권 내 국유림을 활용한 도시숲 및 유아숲체험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도 도시숲 6개소, 유아숲체험원 6개소를 국유림에 조성해 국민들에게 청정한 녹색 삶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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