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은 부산지역 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5개 공공기관과 합동 기업설명회를 연다. 한국자산관리공사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참여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발족한 '부산 지역경제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현혁신지구 공공기관 공동지구'의 사업계획의 일환이다.
설명회는 총 3차에 걸쳐 부산 권역별 대학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1차 채용설명회는 27일 오후 2시 부산시 남구에 위치한 부경대에서 개최한다. 6개 공공기관 채용담당자가 참석해 각 기관별 회사소개, 2018년도 신입사원(인턴 등) 채용계획과 기업별 인재상 등을 설명한다.
인사담당자 선후배와의 대화 등을 통해 실제 구직자들이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2차(부산대)와 3차(동아대)설명회는 각각 2018년 1월과 2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 인사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부산 지역의 취업준비생들에게 유용한 정보 취득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예탁결제원을 비롯한 이전 공공기관들에도 우수한 인재를 유치할 수 있는 상생적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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