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핸드백 브랜드 제이에스티나는 연말를 맞아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 ‘아보아보(AVOUAVOU)’와 협업(컬래버레이션)한 핸드백을 22일 출시했다.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고유의 티아라 모티브와 색감, 소재를 유지하면서 아보아보의 섬세한 레이스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관계자는 “아보아보의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더하면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해 협업을 진행했다”며 “고급스러운 패턴과 감각적인 컬러 조합의 핸드백은 출퇴근용은 물론 파티에도 잘 어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업 제품은 성당의 아치와 아보아보의 레이스에서 착안해 가방에 펀칭을 낸 것이 특징이다. 입체감이 돋보이는 토트백과 버킷백 등 2종으로 나왔다. 토트백에는 탈부착이 되는 어깨끈이 들어있다. 버킷백은 수납 공간이 넉넉하고 안에 별도 파우치가 들어있다. 색상은 블랙, 더스티 핑크, 버건디로 나왔다. 전국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토트백 45만8000원, 버킷백 43만8000원.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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