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가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오전 9시25분 가상화폐 거래사이트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864만원, 이더리움 93만원, 비트코인캐시 364만원, 라이트코인 36만원, 이오스 1만1600원, 퀀텀 6만1800원 등의 시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2000만원대 시세를 유지했던 비트코인은 지난 22일 오후 11시55분 1603만원대까지 폭락했다. 이에 약세장 도래에 대한 불안감을 커졌지만 이날 새벽 들어서는 다시 200만원 이상 올랐다.
가상화폐 가격이 요동치는 것에 대해서는 시가총액 기준 5대 가상화폐로 꼽히는 '라이트코인'의 창시자인 찰리 리가 보유한 코인을 전부 매도한 점이 이유로 꼽힌다. 이에 따라 가상화폐에 대한 버블 논란을 증폭됐다.
미국에서 가상화폐 관련주 '크립토 컴퍼니'가 거래 정지를 당했다는 소식도 요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크리스마스 등 휴일을 앞두고 현금화 경향이 확산됐다는 점도 가격 급등락에 영향을 미쳤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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