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26일 간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판매 기간에는 총 210여 개 품목을 최대 7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주요 상품군의 할인율은 △축산 10~20% △수산 10~20% △가공식품•생필품 10~30% △와인 40~70% △건강상품 30~70% 등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사전 예약판매 행사에서 10만원 이하의 실속형 상품 비중을 늘렸다. 10만원 이하 실속형 상품 비중은 기존 46.5%에서 65%로 증가했다.
특히, 10만원 이하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의 품목 수를 올해 30개 품목에서 올해 57개 품목으로 두 배 가까이 늘렸다. 대표 상품은 ‘한우 보신세트’가 9만8000원, ‘영동곶감 2호세트’가 7만원, ‘천년다랑 굴비마을세트’가 10만원이다.
남기대 롯데백화점 식품부문장은 "명절 선물세트를 미리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려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사전 예약판매 행사 기간의 선물세트 수요도 매년 늘고 있다"라며 “특히, 올해 설에는 10만원 이하의 농·축·수산물 선물세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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