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으로 승진하는 김 대표는 한신경제연구소와 광은창업투자, NH투자증권 등을 거쳐 2010년 3월 한국자산신탁 부사장에 선임됐다. 2012년 11월부터 대표를 맡고 있는 그는 한국자산신탁을 신탁사 중 처음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시켰다. 최근에는 신탁방식 재건축 시장을 선도하는 등 변화하는 시장환경 속에서도 뛰어난 경영능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0년 7월부터 엠디엠에서 근무해온 문 대표는 2015년 1월 부사장에 올랐다. 부동산 개발·금융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그룹 측 설명이다. 엠디엠그룹은 부동산개발 계열회사인 엠디엠, 엠디엠플러스, 금융 계열회사인 한국자산신탁 한국자산캐피탈 등의 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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