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네트워크 효과

입력 2017-12-26 21:29   수정 2017-12-27 06:36

www.tesat.or.kr


[문제1] 통신사의 망내 할인 혜택을 누리려면 가입자 수가 많은 1위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듯, 사용자가 많아질수록 효용이 커지는 현상은?

(1) 스놉 효과
(2) 베르테르 효과
(3) 네트워크 효과
(4) 플라시보 효과
(5) 트리클다운 효과

[해설] 네트워크 효과란 어떤 사람의 수요가 다른 사람의 수요에 의해 영향을 받는 현상을 뜻한다. 수요가 독립적이지 않고 다른 사람의 소비와 연관돼 있다는 뜻이다. 네트워크 효과는 생산 규모가 커질수록 비용이 줄어드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이 사용할수록 규모의 경제에 의해 생산비는 낮아지는 반면, 네트워크 효과에 의해 사용자 수는 더 많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네트워크 효과에선 얼마나 많은 사람이 사려는지가 중요하다. 정답(3)

[문제2] 다음 보기 중에서 케인스 학파의 견해라고 생각되는 보기를 모두 고르면?

가. 경기 변동의 원인은 총수요의 변화 때문이다.
나. 재정 정책보다 통화 정책의 효과가 뛰어나다.
다. 정부가 적절히 개입하여 경기 변동을 축소할 수 있다.
라. 시장에서 가격은 즉각적으로 조정되어 균형을 이룬다.

(1) 가, 나
(2) 가, 다
(3) 가, 나, 다
(4) 나, 다, 라
(5) 다

[해설] 케인스는 경기가 침체된 상태에서는 유효수요에 의해 생산이 결정되며, 명목임금이 신축적이지 않기 때문에 노동시장에서 실업이 존재하는 상태가 지속될 수 있다고 봤다. 즉, 경제의 안정성을 불안정적으로 보았으며, 경기 변동 원인이 총수요에 있다는 관점이다. 케인스는 ‘일반이론’에서 단기적으로 가격과 임금을 경직적으로 봤다. 가격이 경직적이고 충분한 정도의 유휴 설비가 존재하는 경우 GDP는 경제 전체 생산물에 대한 수요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 케인스 이론의 핵심이다. 고전학파가 가격이나 실질 이자율의 신축적인 조정에 의해 시장의 균형이 이뤄지는 것으로 보는 데 반해 케인스는 정부의 적절한 개입을 통해 경기 변동을 조정한다고 봤다. 정답 (2)

[문제3] 어느 나라의 총인구가 5500만 명, 15세 미만 인구가 1500만 명, 비경제활동인구가 1000만 명, 취업자 2400만 명, 실업자 600만 명이라고 하자. 이때 경제활동참가율과 실업률을 구하면?

경제활동참가율 - 실업률
(1) 75% - 15%
(2) 75% - 20%
(3) 50% - 15%
(4) 50% - 20%
(5) 40% - 15%

[해설] 경제활동인구란 15세 이상 인구 중에서 취업자와 실업자를 합한 것이다. 비경제활동인구란 15세 이상 인구 중에서 취업할 의사가 없는 주부, 학생, 일할 능력이 없는 환자, 고령자 등을 의미한다. 경제활동인구와 비경제활동인구를 합친 것은 생산가능인구다. 경제활동참가율이란 생산가능인구 중에서 경제활동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경제활동인구 3000만 명, 생산가능인구 4000만 명이므로 경제활동참가율은 75%다. 실업률은 경제활동인구 중에서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실업자 600만 명, 경제활동인구 3000만 명이므로 실업률은 20%다. 정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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