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눈부신 활약을 펼친 올해의 스타들이 여기 모였다.
내로라하는 스타들을 제치고 가장 득표를 많이 한 스타 10인 명단에는 데뷔하자마자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신예 스타도 있지만 오랜 시간 노력 끝에 뒤늦게 빛을 본 '대기만성 스타'도 있다.
관상 전문가인 하월산 선생으로부터 그들의 성공비결이 담긴 관상 이야기를 들어봤다. 스타들의 과거와 현재 모습, 내년 행보를 예측해 볼 수 있는 관상 사주는 단지 재미로 즐겨볼 것.
톱스타로서 올해 존재감을 아낌없이 과시한 그들의 땀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내년 행보에 더욱 큰 응원을 보낸다.
연예이슈팀 기자들이 직접 뽑은 [2017 주목받은 스타 Best 10].
4년 만의 정규 앨범 '팔레트'와 '꽃갈피 둘'을 들고 돌아온 아이유가 3위에 올랐다.
'팔레트'는 그 어느 때보다 아이유 자신을 진솔하게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팔레트'뿐 아니라 '사랑이 잘', '밤편지' 등의 수록곡들도 대중의 고른 지지를 받았다.
두 장의 음반으로 연속된 메가히트를 기록해 온 그는 이날 '올해의 TOP10', '송라이터상'을 비롯해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다.
수상 직후 아이유는 "정말 받고 싶었던 상인 만큼 정말 기분이 좋다. 모든 리스너분들께 감사하다. 음원의 가치보다 '음악'의 가치를 더 소중히 생각하는 가수이자 프로듀서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발표한 '2017년 올해를 빛낸 가수' 설문조사에서 아이유는 응답자 15.2%의 선택을 받으며 압도적으로 1위에 올랐다.
특히 아이유는 올해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을 통해 '화려함'을 잠시 내려놓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더욱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왔다.
관상전문가는 아이유의 굴곡없으며 속이 꽉찬 듯한 이마와 눈썹이 아이유 꾸준한 인기의 비결이라고 꼽았다.
여기에 높이 위치해 있는 귀도 평탄한 인기를 돕는 요인이다.
하월산 선생은 "다만 이마 윤곽 및 콧대를 보면 30세 이전에는 마음 고생을 조금 하는 상이다. 얼굴 중앙부위가 살짝 낮은 요면형(凹面形)으로 윗입술이 다소 얇은듯 하며 입꼬리가 달을 쳐다보는 모습이다"라며 "이지적이며 내향적인 성향이면서도 긍정적이며 할 말은 재치 있고 똑 부러지게 하는 직선적인 면모도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연예이슈팀 /이미나 김현진
도움말 / 하월산 관상역학 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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