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연 기자 ]

ES다산은 앞으로 이 업체가 건설하는 러시아 및 해외 원자력 발전소에 특수 문을 공급할 자격을 획득했다. ES다산은 로스아톰에 특수 문 공급업체로 등록하기 위해 지난 12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최종 심사를 받았다. 심사에는 세계 원자력 관련 기업 36곳이 참여해 6곳만 기자재 공급업체 자격을 획득했다.

울산에 본사를 둔 ES다산은 경북 경주에 생산공장을, 경남 창원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2016년 기술벤처로 창업해 내진, 내화, 방수문 개발에 성공했으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가족기업으로 등록했다. 원자력발전소용 방화 문과 방수 문 생산 전문기업으로 한국수력원자력 ‘도어 제조’ Q등급 자격도 유지하고 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5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