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사일 개발 주역 이병철·김정식 대북 단독제재 대상 추가

입력 2017-12-27 20:16  

[ 이미아 기자 ] 미국 재무부가 26일(현지시간) 북한 미사일 개발 분야의 핵심 인사들인 이병철 노동당 군수공업부 제1부부장과 김정식 부부장을 단독 제재 대상에 포함시켰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날 두 사람을 특별지정제재대상(SDN)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미 재무부의 대북 독자 제재는 지난달 21일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로는 일곱 번째다. 이병철과 김정식은 장창하 국방과학원장, 전일호 군 중장 등과 함께 북한의 ‘미사일 4인방’으로 꼽힌다. 이들은 지난 22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채택한 새 대북제재 결의안의 개인 제재 대상에도 포함돼 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