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욱, 서울시장 불출마 선언…"제 역량과 지혜 모자라"

입력 2017-12-28 15:03   수정 2017-12-28 15:3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자유한국당의 서울시장 영입후보로 거론됐던 홍정욱 전 의원(사진)이 28일 서울시장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는 "공직의 직분을 다하기에 제 역량과 지혜는 여전히 모자란다"고 말했다.

홍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제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에 대한 언론보도에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셔 제 입장을 명확히 밝히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장의 부름에 꾸밈으로 응하기보다는 지금의 제 자리에서 세상을 밝히고 바꾸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거듭 서울시장 출마 의사가 없음을 강조했다.

앞서 정치권에서는 한국당이 내년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홍 전 의원을 유력하게 고려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홍문표 한국당 사무총장은 27일 "(영입을 위해) 대화를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아직 결과를 말하기는 좀 그렇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김소현 기자 ksh@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