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혜 기자 ]
스위스 제네바 하늘에 사람 모양을 한 예술작품이 떠 있다. 두 팔을 활짝 펴고 하늘을 나는 사람의 모습을 와이어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작품명은 ‘여행자(Voyageurs)’. 프랑스 출신 작가 세드리크 르 보르뉴가 만들었다. 새해를 앞두고 제네바 호수 주변에서 열리는 ‘제네바 룩스 페스티벌’에 전시됐다.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코앞으로 다가와 ‘여행자’들의 마음도 들뜬다. 내년엔 어떻게 살아볼까, 어디에 뛰어들어볼까, 무엇을 위해 날아볼까. 각자 새로운 출항을 준비하며 자신만의 비상과 도약을 꿈꿔볼 때다.
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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