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죄와 벌' 김용화 감독, YTN 뉴스 출격 "900만 관객수 돌파 소감은?"

입력 2018-01-0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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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김용화 감독, 오늘(2일) '호준석의 뉴스人' 출연
'신과 함께', 새해 첫날 91만명..1000만 관객수 돌파 '눈앞'


연말연시 극장가에서 흥행돌풍을 일으킨 영화 <신과 함께-죄와벌>의 김용화 감독이 뉴스에 출연해 900만 관객수 동원 비결을 공개한다.

김용화 감독 측은 2일 오후 YTN '호준석의 뉴스人'에 전격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2018년 주목해야 할 화제의 인물로 소개되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흥행 소감까지 전할 예정이다.

YTN [호준석의 뉴스人]은 호준석 앵커가 직접 진행하는 YTN 간판 뉴스로 데일리 톱뉴스 관련 전문가나 뉴스메이커가 직접 출연한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 최근 문화계 인사로는 <남한산성>의 김훈 작가, 아티스트 신승훈이 출연한 바 있다.



YTN 측은 <신과함께-죄와 벌>이 재미와 감동,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흥행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대한민국 영화계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을 얻고 있다는 이유로 김 감독을 섭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YTN Star 조현 기자는 <신과함께-죄와 벌>은 관객들로 하여금 "139분의 황홀경을 느낄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등이 출연한 <신과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지난 1일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변이 없는 한 2018년 최초의 천만관객 동원 영화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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