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전날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표단을 파견할 용의가 있다는 내용의 신년사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홍 대표는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햇볕정책 10년이 북핵 개발의 자금과 시간을 벌어줬고 문재인 정부의 대북 대화 구걸 정책은 북핵 완성의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라며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우리는 금년에도 한반도 핵 균형 정책을 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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