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입 예산은 국비 6570억원, 지방비 656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20억원 늘어난 규모다. 도심지 침수지역(205곳)에는 5578억원을 들여 배수펌프장·저류지를 설치하고, 범람 위험이 있는 소하천(473곳) 정비에는 4225억원을 투입한다. 행안부는 지방자치단체와 ‘조기 추진단’을 꾸려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 주요 공정의 60%를 완료할 방침이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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