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측 "솔지, 8일 안와감압술 받는다…복귀는 미정"

입력 2018-01-04 09:00  


걸그룹 EXID 솔지가 갑상선으로 인한 안와감압술을 받는다.

솔지의 소속사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솔지가 8일 안와감압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수술 후 복귀 계획에 대해서는 "미정이다.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 건강 회복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갑상선기능항진증 확진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던 솔지는 7일 서울 한 종합병원에 입원해 다음날 수술을 받는다.

솔지는 지난 1년여 간 활동을 중단하고 건강회복에 집중해 갑상선호르몬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인해 안구돌출 증상이 나타나면서 수술을 받기로 결정한 것.

솔지를 제외한 4명의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신곡 '덜덜덜'로 활동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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