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사랑꾼 아내의 내조…"레이먼킴 각질 제거까지"

입력 2018-01-04 10:07  

김지우 레이먼킴



배우 김지우와 셰프 레이먼킴의 부부 생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지우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우는 레이먼킴과의 결혼 생활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김지우는 "임신 당시 남편이 해외 촬영 스케줄로 집을 자주 비웠다"며 "당시에는 혼자 집에서 죽을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내 김지우는 "이후에는 직업성 특성으로 주부습진이 있는 레이먼킴을 위해 집에서 모든 요리를 하고 발 각질관리까지 해준다" 라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김지우는 남편의 전 여자친구에 대해서도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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