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중구 서울 프레스센터 언론노조회의실에서 드라마 '화유기' 제작 현장 추락 사고 대책 수립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언론노조와 MBC 아트 관계자, '화유기' 추락사고 피해자 동료, '혼술남녀' 故 이한빛 PD 유족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23일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화유기' 세트장에서 MBC 아트 소속의 스태프가 천장에 조명을 달다 추락사고를 당해 허리뼈와 골반뼈 등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고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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