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고용부 장관 "민주노총, 사회적 대화 기대"

입력 2018-01-05 16:07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민주노총과 사회적 대화가 재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5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노·사·정 신년인사회에서 "지난해 말 민주노총 임원 선거가 끝나 양대 노총의 지도부 구성이 완료됐다"며 "사회적 대회가 재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이제는 노사정위에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사회적 합의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2018년 무술년은 노동이 존중받고, 사람이 중심인 사회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면서 "고용노동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동계와 경영계를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힘을 합쳐 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과 김영배 한국경총 부회장 등 관련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다만 민주노총은 참석하지 않았다. 남정수 대변인은 "정기 대의원대회 개최 및 사업계획 확정, 조직 체계 정비 등 현안이 많은 상황이어서 참석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6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