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의 여왕 김연자가 소비하는 하루 기름값이 공개됐다.
오늘(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서 김연자는 전화 연결을 통해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을 맛깔나게 불렀고, 전국 대학교 축제에서도 ‘아모르파티’를 부르고 싶다며 남다른 흥을 드러냈다.
하루에도 여러 지역을 오가는 김연자는 “기름은 올 때 갈 때 두 번 넣는다. 하루에 기름값만 50~60만 원이다”고 말해 청취자들의 놀라움을 샀다.
이날 ‘팩트체크, 한 분께 물었습니다’ 코너에서 리서치 주제인 ‘휴게소 최고의 음식’을 묻자, 김연자는 “성주 휴게소에서 파는 밥이 맛있었지만 사라졌다”며 아쉬움을 토로, 김치찌개를 최고의 음식으로 꼽았다.
‘두시의 데이트’는 매일 낮 2시, MBC FM4U(서울/경기 91.9MHz)에서 방송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