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 신세경-서지혜, 드라마 속 여배우 피부 따라잡기

입력 2018-01-08 17:49  



최근 인기를 몰고 있는 KBS 수목 드라마 ‘흑기사’, 판타지 로맨스 장르의 독특한 소재와 함께 드라마 속 두 여배우의 모든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사로잡은 신세경, 서지혜. 캐릭터를 돋보이게 하는 남다른 패션센스에 앞서 아름다운 미모를 한층 더 부각하는 투명하고 화사한 피부에 시선이 모인다.

이미 뷰티 프로그램을 통해 민낯과 함께 자신만의 피부 관리 노하우를 공개한 바 있는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피부미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청순한 외모와 무결점 피부를 자랑하는 두 여배우의 피부를 따라잡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 클렌징

장시간 메이크업을 지속하고 잦은 야외촬영과 불규칙한 생활의 고충을 겪는 여배우들은 피부가 민감해지고 약해지기 쉽다. 그런데도 꿀피부를 자랑하는 이들의 비결은 바로 꼼꼼한 클렌징이다.

메이크업을 지울 땐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클렌징 오일, 크림, 워터 등의 제품을 선택해 자극 없이 부드럽게 사용해야 하며, 세안 시 충분한 거품으로 피부 결 반대 방향으로 문지르면 모공 깊숙이 클렌징 할 수 있어 트러블 예방에 도움을 준다.

>> 각질 제거

건조한 겨울바람을 타고 공기 중의 유해물질과 미세먼지는 피부에 달라붙어 모공을 막아 노폐물을 쌓이게 한다. 모공이 막히면 트러블을 유발하고 각질층은 더욱 두꺼워져 피부는 칙칙하고 거칠어 보이기 때문에 화사한 피부를 위해 각질 제거는 필수다.

주 2~3회 정도 얼굴 각질을 제거해 모공을 막는 노폐물을 제거하자. 1차 세안을 마친 후 물기를 제거한 상태에서 가볍게 롤링한 뒤 미온수로 씻어내면 매끈하고 부드러운 피부 결을 가질 수 있다.

>> 1일 1팩

집에서 간편하게 관리하고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1일 1팩은 여배우의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 관리 비결 중 하나다. 꼼꼼한 클렌징과 각질 제거를 마쳤다면 수분이 날아가기 전에 즉각적으로 피부 속까지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겨울철 극심한 건조증으로 고통받는 피부에 제비집 성분은 속당김 현상을 완화하기에 탁월하다. 또한 제비집에는 세포분열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과 표피성장인자가 있어 세포의 재생을 돕고 대량의 단백질과 생물활성인자가 함유되어 보습과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훨씬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

Editor’s Pick!



1. 슈에무라 얼티메이트 클렌징 오일 동백오일, 대나무 추출물, 인삼 추출물 등의 아시아 성분이 더해진 8가지 클렌징 오일 제품으로 깔끔한 세정력을 자랑하며 피부에 생명력을 더해 피부를 더욱 부드럽고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2. 차앤박 인비져블 필링 부스터 세안 후 첫 단계에 사용하여 각질을 케어해 주는 동시에 스킨케어의 효과를 강화시켜 주는 제품. 문지르거나 닦아내지 않아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알란토인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또한 천연보습인자인 NMF 성분이 피부의 수분 보유력을 높여 장시간 수분을 지속시킨다.

3. 세자미 제비집 하이드라 마스크 바다제비집 추출물과 히알루론산이 함유되어 푸석하고 건조한 피부에 촉촉한 수분과 광채를 부여하는 수분 마스크 제품. 레몬추출물과 녹차추출물의 유효성분이 칙칙한 피부를 개선시키고 한층 더 맑고 화사한 피부를 가꿔준다. (사진출처: 한경 닷컴 DB, 세자미, 슈에무라, 차앤박)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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