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는 2005년 동료인 르네 마보안 교수와 함께 경쟁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경영기법을 설명한 《블루오션 전략》을 출간해 세계 경영학의 틀을 바꿔 놓았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김 교수는 이날 조찬회에서 블루오션 전략 발표 이후 10여 년간 이어온 블루오션 방법론과 구체적인 성공 사례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지식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김 교수의 요청에 따라 대학생과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대표들을 무료로 초청했다. 개별 신청은 능률협회 공식 홈페이지(www.kma.or.kr)에서 하면 된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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