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관계자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해 슬픔이 채 가시지 않은 상황이지만 자신의 생명도 위협받는 상황에서 더 큰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구조활동을 한 의인들의 용기 있는 행동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우리 사회가 함께 격려하자는 의미에서 의인상 수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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