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3분 현재 신세계는 전날보다 500원(0.16%) 내린 3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름세로 장을 시작한 후 장 31만2500원까지 올라 전날 기록한 52주 신고가를 하루 만에 넘어섰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신세계가 지난해 4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유진투자증권은 신세계 목표주가를 기존 29만원에서 36만원으로 올려잡았고 신영증권도 기존 33만원에서 3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4분기 총 매출과 영업이익은 2조3455억원, 1376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면세점 사업 호조가 지속되면서 연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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