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계층과 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희망 구구단’ 사업은 올해부터 기존 ‘공공근로사업’과 시 자체적으로 시행한 희망 구구단 사업을 일원화해 시행한다.
모집 인원은 이동빨래방 사업, 스쿨존 어린이 안전관리사업 등 29개 사업에 총 190명이며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상태로 만 18세 이상, 세대기준 재산이 2억원 이하이면 지원 가능하다.
다만 생계급여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기간은 오는 2월 19일부터 7월 19일까지며 근무시간은 65세 이상 주 15시간, 65세 미만 주 25시간, 60세 미만은 주 40시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광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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