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이 청약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로 묶이면서 규제를 피해 수도권 택지지구 부동산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울과는 달리 각종 규제로 인한 부담이 덜하기 때문이다.
다만, 택지개발지구도 규모가 큰 신도시급일수록 인기가 높다는 점을 파악해두고 접근해야 한다.
더불어 삼성전자 조직개편으로 소속된 의료기기사업부 등 일부 사업장이 판교 삼성물산 사옥으로 이전하는 것이 확정됨에 따라 인근 부동산이 호황이다. 삼성전자 내에서는 작은 사업장이지만, 3000명 규모의 사업장 이전을 판교로 확정 함에 따라 인근 판교와 분당의 집값이 더욱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그에 따라 분당이나 판교 근처 광주에 있는 저렴한 아파트들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광주의 경우 판교나 분당권에 있는 아파트들보다 반값 이상 저럼한 가격으로 구매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태전지구'는 120만㎡ 규모의 광주시 첫 계획도시로 상업, 문화, 교통 등 생활 인프라가 조성 예정이다.
태전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태전2차'는 최고 20층, 5개 동, 총 305가구 규모 전용 84㎡로 구성되었다.
'e편한세상태전2차'에서 경기광주역까지는 차로 10분 거리로 장지IC와 태전JC를 통해 도심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지난해 12월 31일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가 완전 개통되었고 서울~세종(제2경부) 고속도로, 광주역부터 시작되는 위례~신사선 연장선 개발 예정으로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 환경으로는 태전초, 태성초, 광남중, 광남고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2018년 3월에는 태전고등학교가 개교 예정이다.
'e편한세상태전2차'는 인접한 분당 시범단지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처럼 가격 메리트는 물론 지역 이슈가 있는 경우에 단지들의 가치가 더욱 올라가기 마련이다. 분당, 판교와 접근성이 뛰어나고 가격까지 저렴해 앞으로 가치 상승 또한 기대된다.
광주114공인 대표는 "광주시 'e편한세상태전2차'는 작년 9월 입주한 신규아파트로 주변 낡은 아파트들과 비교되는 것은 물론 분당·판교 아파트들에 비해 생활편의성에서도 밀리지 않는다"며 "전용 84㎡는 2억 후반대부터 거래가 진행되며, 전·월세 물량은 나오자마자 거래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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