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가 세계 최초 인공지능 질병 예측 서비스인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을 'CES 2018'에서 선보인다.
셀비 체크업은 개인의 건강검진기록을 입력하면 폐암, 간암 등 주요 6대암 발병위험과 심뇌혈관질환, 당뇨 같은 성인병의 4년 이내 발병 확률을 예측하는 서비스다.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현재 질병을 진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추후 병에 걸릴 확률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메디컬, 헬스케어, 웰니스 업계 주목을 끌고 있다. 셀바스AI는 혁신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인공지능 기업 최초로 'CES 2018'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김경남 셀바스AI 대표는 "건강한 삶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셀비 체크업은 누구나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돕는 독보적인 인공지능 헬스케어 서비스로 주도권을 잡을 것"이라고 했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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