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준공…분양률 78%
≪이 기사는 01월10일(11:1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KCC건설이 장기 미분양 사업장인 밀양 용전일반산업단지 관련 차입금 상환일정을 2개월 연장하하는 과정에서 지난 9일 새 자산유동화전자단기사채(ABSTB)를 찍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해당 ABSTB 89억원어치의 신용등급을 'A2'로 평가했다고 지난 9일 공시했다. 특수목적회사(SPC)인 시크릿선샤인이 시행사에 제공한 대출채권을 담보로 발행했다. KCC건설이 상환을 보증하고 있다. 만기는 3월9일까지다.
시행사인 ㈜경진인터내셔날은 KCC건설과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 산201-2 일원에 밀양 용전일반산업단지 2공구(사진)를 개발, 분양하고 있다. 2014년 12월 준공했으며 지난해 12월말 기준 분양률은 약 78%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6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