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LH 단지 내 상가에 930억 뭉칫돈

입력 2018-01-11 17:07  

[ 김형규 기자 ] 지난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하는 ‘단지 내 상가’ 입찰에 930억원의 뭉칫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LH 단지 내 상가의 평균 낙찰가율은 166%, 낙찰가 총액은 930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6월 입찰한 화성봉담2지구 A-4블록의 101호는 302%에 낙찰되며 최고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예정가(1억8800만원)의 3배가 넘는 5억6888만원이다. 이 상가의 배후 단지는 1028가구 규모의 국민임대주택 아파트다. 공급 상가 6실 중 4실의 낙찰가율이 200%를 넘어서며 과열 양상을 보였다. LH 단지 내 상가는 상가시장의 ‘스테디셀러’로 불린다. 상가 규모가 작으면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장점에 중·소액 투자가 쉬워서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6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