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저명한 고대사학자 알렉산더 데만트가 시간을 주제로 인류 문명사의 흐름을 깊이 있게 통찰했다. 현대의 시간 개념에 도달하기까지 인류가 태동부터 지금까지 걸어온 여정을 돌아본다. 고대에서 현대 사회까지 3000여 년 동안 ‘시간’이란 개념이 어떻게 형성되고 변화해왔는지 설명한다. 저자는 평생 고대를 연구해온 학자답게 고대 문화에 많은 공간을 할애한다. 그는 일상적인 계획을 비롯해 시간을 셈하는 방식, 7일을 한 주로 구성하고, 각 날에 요일을 붙이고, 달마다 이름을 붙이며, 달력을 만들고 절기와 나이, 영원의 개념을 만든 것, 이 모두가 고대의 유산”이라고 강조한다.(북라이프, 728쪽, 3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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