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기술집약형 IT, 콘텐츠 및 게임, 헬스케어 분야 등에서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단계에 맞는 맞춤형 창업교육과 팀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창업 공간도 무상으로 준다. 비즈니스 커뮤니티 연계 서비스와 자금조달이나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심화과정도 제공된다. 캠프는 다음달부터 ‘스타트업 마인드 셋(Mind Set), 팀 멘토링, 비즈니스모델 검증 및 개선, 사업계획서, IR 코칭, 데모 데이 순서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벤처기업협회 내 스타트업지원본부인 SVI(서울벤처인큐베이터)와 구로구가 벤처창업을 활성화하고자 2012년부터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약 300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200여개 팀이 창업했다. 벤처협회 SVI는 서울 구로구 협회 내에 스타트업이 입주한 SVI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인배 SVI 센터장은 “창업 기업의 90% 이상이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예비)창업자의 경쟁력을 증진시키고,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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