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5일 여성인재 발굴, 여성의 사회진출 활성화 노력으로 2015년 24%에서 2017년 43%로 19%P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181개 위원회 중 54개는 여성비율이 50% 이상이다. 여성 전문가가 적은 분야로 꼽히는 도시계획국, 도시균형건설국, 투자유치산업국에서는 지역 여성 인재를 추가 위촉해 여성 비율이 40%에 도달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위원회 여성 인재를 40% 이상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고, 여성인재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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