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헬시스위트너 브랜드 ‘백설 스위트리(Sweetree)’가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감미료 부문)을 수상했다.‘백설 스위트리’는 달콤하다는 의미의 ‘스위트’와 나무를 뜻하는 ‘트리’를 합친 말로 ‘온 가족의 건강한 단맛’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1953년 설탕으로 시작한 CJ제일제당은 설탕 생산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순한 단맛을 넘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달콤함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백설 스위트리’에 담았다.
대표 제품인 ‘백설 스위트리 알룰로스’는 무화과나 포도 등 자연에도 존재하는 단맛 성분인 알룰로오스를 CJ제일제당만의 효소 기술을 통해 최초로 상용화한 상품이다. 일반 설탕에 가까운 깔끔한 단맛을 내면서도 칼로리(g당 0.35㎉)는 설탕(g당 4㎉)에 비해 낮아 다른 감미료나 설탕, 과당 등과 혼합해 사용하면 칼로리를 낮출 수 있다. 매실청, 오미자청, 그리고 겨울에 많이 담그는 레몬청에 일반 설탕 대신 넣으면 낮은 칼로리로 더욱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자작나무, 메이플 등에서 유래한 자일로스를 함유하고 있는 백설 스위트리 자일로스설탕도 많은 사랑을 받는 제품이다. 자일로스가 설탕분해효소(수크라아제) 활성을 억제해 설탕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줄여준다. 단맛은 설탕 그대로면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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