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2' 서경석 "13살 연하 아내, 나 없이 안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입력 2018-01-16 16:49  


방송인 서경석이 13살 아내의 여행기를 본 소감을 전했다.

서경석은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새 예능 '싱글와이프'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나이 차 많이 나는 아내가 나 없으면 아무것도 못할 줄 알았다"면서 "나의 착각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아내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 아내가 혼자 여행을 가서 자아를 찾아가고 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배웠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것을 해 봤으면 좋겠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싱글와이프' 시즌2는 힐링과 휴식, 대리만족과 공감이라는 기획의도를 가지고, MC 박명수, 이유리를 비롯해 서경석과 아내 유다솜, 임백천과 아내 김연주, 정만식과 아내 린다전, 정성호와 아내 경맑음, 김정화와 남편 유은성, 윤상과 아내 심혜진이 출연한다.

오는 1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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