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코스닥… 900선도 뚫었다

입력 2018-01-16 18:06   수정 2018-01-17 09:3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조진형 기자 ] 코스닥시장이 올 들어 파죽지세로 내달리며 지수 900선을 뚫었다. 올해 첫 거래에서 800선을 넘어선 뒤 10거래일 만에 100포인트가량 뛰었다.

코스닥지수는 16일 9.62포인트(1.08%) 오른 901.23에 마감했다. 900선 돌파는 2002년 3월29일(927.30) 후 15년10개월 만이다.

코스닥시장은 정부의 강력한 활성화 정책과 기업 이익 호조 기대 등이 맞물리면서 세계 기술주 시장 중 가장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올해 상승률이 12.87%에 이른다. 같은 기간 미국 나스닥 상승률(5.18%)의 두 배를 넘는다. 셀트리온(57.17%) 에이치엘비(30.65%) 등 제약·바이오주가 선봉에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닥지수가 탄력을 받으면서 외국인 투자자 보유 비중(14.54%)도 10년 만에 최대치를 찍었다. 정훈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제약·바이오주 쏠림 현상이 완화되면 1000선 돌파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6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