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연은 이날 이사회 구성원과 국책연구소 원장 30여 명을 소집해 이사장추천위원회를 열고 9명의 이사장 후보 중에 성 교수, 소진광 가천대 행정학과 교수, 김수진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등 세 명을 추려 국무총리실로 넘겼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조만간 이들 세 명 가운데 한 명을 이사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성 교수는 노무현 정부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냈다.
경사연은 국무총리실 산하기관으로 총 1조1000억원의 예산을 쥐고 총 26개 국책연구기관 인사를 비롯해 지원·평가를 맡고 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6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