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에 성경륭 유력

입력 2018-01-17 05:31  

[ 고경봉 기자 ] 국책연구소를 총괄하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16일 신임 이사장 후보를 성경륭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사진)를 포함해 세 명으로 압축했다. 이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멘토’를 지낸 성 교수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사연은 이날 이사회 구성원과 국책연구소 원장 30여 명을 소집해 이사장추천위원회를 열고 9명의 이사장 후보 중에 성 교수, 소진광 가천대 행정학과 교수, 김수진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등 세 명을 추려 국무총리실로 넘겼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조만간 이들 세 명 가운데 한 명을 이사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성 교수는 노무현 정부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냈다.

경사연은 국무총리실 산하기관으로 총 1조1000억원의 예산을 쥐고 총 26개 국책연구기관 인사를 비롯해 지원·평가를 맡고 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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