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썬텍이 60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한다.
썬텍은 신주 600만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 60억원은 모두 운영자금으로 쓸 계획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1주당 1000원이다. 납입입은 다음 달 13일이며 신주권은 3월13일 교부할 예정이다.
600만주 가운데 300만주는 주승환 씨가 인수한다. 주 씨는 이번 유상증자 납입을 완료하면 이 회사 최대주주에 오를 전망이다. 250만주는 주식회사 알지비인터내셔널, 50만주는
이선희 씨가 각각 인수한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6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