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간절곶을 사계절 해돋이 명소로 꾸민다

입력 2018-01-18 20:44   수정 2018-01-19 06:31

[ 하인식 기자 ] 울산 울주군은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서생면 간절곶을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해돋이 관광명소로 육성하기로 했다.

군은 간절곶의 사계절 관광 명소화를 위한 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간다고 18일 발표했다. 군은 간절곶 공원 안팎에 있는 유휴 부지를 사들여 공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간절곶등대 옆 옛 카페촌 부지인 서생면 대송리 일원 3만㎡다. 군은 동해안을 따라 걷는 해파랑길 탐방로에 집라인과 모노레일 등 다양한 레저 체험시설을 설치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사업비는 원전 지원금 100억원 등 총 300억원에 이른다. 신장열 울주군수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간절곶은 새해 첫날 해맞이만을 위해 찾는 관광지가 아니라 사계절 언제든지 누구나 즐겨 찾을 수 있는 관광명소로 새롭게 변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6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