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中 가상화폐 거래소 '오케이코인' 투자 검토중

입력 2018-01-19 16:09  

'오케이코인'에 투자 협의 진행 중
NHN엔터 "확정된 사항 없다"



NHN엔터테인먼트가 자회사를 통해 중국 가상화폐 거래소 투자를 검토 중에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NHN엔터는 투자 전문 자회사를 통해 최근 중국 가상통화 거래소인 '오케이코인(OKCOIN)'에 대한 투자 협의를 진행했다. 오케이코인은 2013년에 설립된 가상화폐 거래소로 중국에서 세번째로 규모가 크다.

오케이코인은 지난해 10월 중국 정부가 거래소 폐쇄명령을 내린 후 주변 국가에서만 서비스를 진행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지난해 12월 한국인 대표를 내세워 '오케이코인코리아'란 명칭으로 한국 내 법인을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NHN엔터는 게임·핀테크·클라우드 등 사업을 하는 종합 정보기술(IT) 기업이다. 최근 국내 IT 업계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종에 진출하고 있다. 가까운 예로 카카오는 세계 1위의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의 지분 약 23%를 갖고 있다.

NHN엔터 관계자는 "지분 투자를 검토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6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