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우호적인 사업 환경 '매수' -현대차

입력 2018-01-22 07:4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현대차투자증권은 22일 LG전자에 대해 올해 우호적인 사업 환경이 계속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2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노근창 연구원은 "LG전자는 실적 턴어라운드 추세가 있어 '매수&보유' 전략이 필요하다"며 "지난해 실적은 원화강세와 4분기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선방했고, 이러한 흐름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LG전자의 작년 매출액은 61조4020억원, 영업이익은 2조468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0.9%, 84.5%씩 증가했다는 것. 이는 원화강세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턴어라운드를 기조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전세계 TV 수요 정체에도 불구하고 HE사업부 매출액은 전년대비 7.4% 증가했고 트롬스타일러, 건조기, 공기청정기 등이 확실한 캐시카우 역할을 하면서 11.5% 신장했다는 판단이다. 전장부문(VC)은 전기차 부품이 동반 성장하면서 매출액이 27.4%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노 연구원은 올해 아이폰 판매 부진에 따라 MC(모바일 사업)의 원가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베트남공장 생산 비중 확대와 시장에 대한 선택과 집중 전략에 힘입어 MC의 적자폭 축소를 예상했다.

또한 생활가전과 로봇 기술 접목을 통해 친환경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제품들의 선호도는 상승할 것으로 봤다. LG CNS와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생태계 확충과 스마트팩토리 접목을 통한 주요 공장의 생산성도 제고된다는 전망이다.

VC는 북미 거래선 중심의 전기차 부품 거래선이 유럽과 중국 업체들로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등 모든 사업부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6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