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달 선발된 제21기를 포함한 장학생 40여 명이 용산구 소재 어르신 가정에 견과류, 비타민 등으로 구성된 웰빙키트를 비롯해 총 18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미래에셋 장학생들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함께 '희망의 집짓기', '명절 봉사활동', '벽화그리기' 등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지난 2000년 재단 설립 후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해외 교환장학생 4517명을 비롯해 국내장학생 3254명,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122명 등 총 7893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측은 "경제 및 진로교육, 상해 글로벌 문화체험 등 18년간 22만여 명의 참가자가 미래에셋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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