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빈 기자 ]
![](https://img.hankyung.com/photo/201801/2018012251881_AA.15754766.1.jpg)
신세계는 2014년부터 파미에스테이션을 운영하면서 방문자 정보를 분석했다. 파미에스테이션을 찾는 소비자 70%가 20~30대였다. 젊은 층이 선호하는 맛집을 늘리면 백화점의 미래 소비자층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신세계는 예상해 파미에스테이션 규모를 키웠다.
새로 들어선 11개 식당은 각지의 유명 국수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팔도국수 면주방’, 낮에는 밥집으로 저녁에는 주점으로 운영하는 ‘무월식탁’, 태국식 쌀국수 전문점 ‘소이연남’ 등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높은 맛집들이다. 대부분 메뉴가 한 끼에 1만원 내외다.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예뻐 사진찍기 좋은 것도 이들 식당의 특징이다. 이 외에도 멜던, 하프커피, 아이엠어버거, 케르반, 차알, 스시유 등 식당이 이번에 입점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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